한국과 인도의 경제 교류 거점 역할을 할 '메이크 인 인디아 센터'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주한 인도대사와 부산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습니다. 

본 출범식에는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와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덕민 주한 인도 명예총영사, 정용환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기업인들과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인도정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활성화 정책으로 센터에서는 양국의 상품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작년 인도 PUNE IT 파크 회장 초청, 8개 인도기업 바이어 부산초청, 부산-인도 카바디 교류 등 인도와 경제,문화교류의 물꼬를 튼 우리 재단은 앞으로 메이크 인 인디아 센터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