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준비를 위한 사전답사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는 지난 4월2일~15일, 총 13박 14일에 걸쳐 ‘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사전준비를 위하여 러시아, 중국, 몽골 등 총 3개 국 9개 도시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도시>
러시아 :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중국 : 연길, 이도백하, 장춘, 베이징
몽골 : 울란바토르
이종철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장을 단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된 답사 팀은 원정대가 경유하게 될 3개 국 9개 도시를 모두 방문하여 현지 정부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원정대 행사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미팅 이외의 시간은 행사장소, 숙식장소, 이동동선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 단추를 꿰었습니다.
작년도 원정대 행사의 성공 덕분인지 모든 방문 도시마다 총영사관, 대사관 등 해외의 대한민국 공관 뿐만 아니라 현지 정부에서도 원정대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보다 더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 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참고로 작년 처음 개최됐던 원정대 행사는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의 주요 거점 도시 7 곳을 방문하였으며, 올 7월에 개최될 두번 째 원정대는 러시아 외에 중국, 몽골이 추가되어 보다 더 모험적이고 새로운 도전이 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