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의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이 5월 26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에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원정대장인 박성명 부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사업 주최기관인 부산시 산업통상국 신창호 국장과 남북협력팀 관계자 그리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 임직원들과 원정대원 전원이 참석하여 ▲사업소개 ▲참가자 역할 설명 ▲네트워킹 순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진행된 '제10회 부산항 축제' 개막식 사전행사에 원정대원들의 출정 포부를 밝히는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수 많은 시민들께서 원정대원들을 향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참고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올해  7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박 21일간 희망의길! 하나의길! 통일의길! 이라는 주제로 부산시민 56명이 해양대 실습선과 시베리아,중국,몽골 횡단열차를 타고 부산항-블라디보스토크-중국 훈춘-이도백하-장춘-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러시아 이르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유라시아 지역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