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영화인협회 국제협력부장 재단 방문 

 

□ 방문일시 : 10.13(금), 11:30-13:30   

□ 방문자

1) 유리 콜로소프 러시아영화인협회 국제협력부장

2) 옐레나 콜로소바 국제협력부장 내외

3) 알렉산드르 솔로모노브 러시아영화인협회 국제협력팀장

4) 알리야 몰다갈리예바 주러시아한국문화원 행정원

5) 김수연 주러시아한국문화원 행정원

□ 주요내용 : 재단소개, 러시아영화인협회 소개, 환영오찬 실시, 재단-러시아영화인협회 간 교류협력사업 논의

지난 10월 13일 금요일 러시아영화인협회, 주러시아한국문화원 관계자가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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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간 부산을 방문한 이들은 러시아와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진행 중인 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소개, 유라시아협력센터 사업내용 청취, 재단소개 영상 시청을 하였고 이어지는 오찬에선 재단과 러시아 영화인협회 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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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내년도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 개최, 기타 한-러 영화 관련 행사 개최, 영화인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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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영화인협회 유리 콜로소브 국제협력부장은 재단의 사업에 매우 큰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영화인협회 국제협력부의 주요 업무가 재단 사업과 공통분모가 많다며 재단-영화인협회 간 향후 교류사업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로이 알록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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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영화인협회는 러시아 영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러시아 내 영화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러시아 영화계의 거장 니키타 미할코프가 협회장을 맡고 있는 러시아의 유력한 영화 단체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비중 있게 상영된 것도 본 협회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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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콜로소프 러시아 영화인협회 국제협력부장은 1960년 소련시절부터 현재까지 협회의 국제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러시아 영화의 해외수출, 해외 러시아 영화제 개최 등 약 60년 동안 러시아 영화의 해외 대중화에 힘써온 분으로 러시아 영화계에선 명망과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