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몽골 등 유라시아 지역과의 의료관광, 밀키트, 메타버스 관련 교류사업구상 발표

◈ 55개팀 예선 거쳐 본선 10개팀 최종 발표회 가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 참가상4팀 시상

비대면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사업의 일환이자 국민 대상 부산형 신북방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12.23(목)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총 55개팀이 공모전에 참가하여 예선 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10개팀은 약 3주간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룹을 이루어 온라인 멘토링 교육 및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사업구상을 최종 보완·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겐나디 랴브코프 주부산러시아총영사 등 러시아·경제·문화·IT 분야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하여, 각 팀별 최종 사업구상 발표를 청취·심사하고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러시아 선원 건강검진을 통한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메디시티’팀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우수상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푸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백조’팀과 ▲부산 캐릭터 ‘부기’ 굿즈활용 밀키트를 주제로 한 ‘꼬마외교단’ 팀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장려상 3팀은 ▲부산 식품 밀키트를 주제로 한 ‘잇다’팀과 ▲유라시아 관광문화단지 조성을 주제로 한 ‘따바리쉬’팀 그리고 ▲무역금융 블록체인 협력을 주제로 한 ‘바다를 세로 질러’팀이 수상하였고 상금 각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참가상 4팀은 ▲고려인 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BRUSH’팀, ▲국제의료관광서비스 어플 개발을 발표한 ‘부사나’팀, ▲부산-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관광상품을 주제로 한 ‘타보까 횡단열차’팀, ▲부산-유라시아 메타버스 기반 쇼룸을 주제로 발표한 ‘스타트업CSR’팀이 수상하여 상금 각 15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