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 유라시아 원정대 소식 <6> 예카테린부르크(7.27)
시베리아의 광활한 평원을 기차를 타고 달려 현지시각 오후 1시에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 제 4대 도시이자 유럽과 아시아의 분기점인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한 원정대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유럽과 아시아가 나뉘는 뚜렷한 경계선에서 부산 방향을 가리키는 표지판 제막식을 올렸습니다.
부산 유라시아 원정대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하룻밤을 머무른 후, 다시 대륙횡단 기차를 29시간동안 타고 이동하여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예카테린부르크 행사를 끝으로 원정대 일정의 반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부산 표지판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