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 글로벌 스타트업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한·중·일·인도 창업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2030년 아시아 제1창업도시 부산' 비전에 발맞춰 글로벌 창업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창업에 관심있는 부산, 일본 그리고 중국의 대학생 50명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제2회 부산 국제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발 참가와 더불어 부산 스타트업 관련 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의 교류를 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한국 대학생 20명과 유학생 10명, 일본에서 10명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9월 8일에는 도착한 일본과 중국 참가자들은 부산시청 미래도시관 및 국제교류전시관 그리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을 견학하였습니다. 이후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한·중·일의 인재들이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일정을 위한 준비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9월 9일에는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발 개회식에 참가하였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개회식 이후 글로벌팀으로서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2일로 '부산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에 대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합니다.

여러 나라의 젊은 창업 지망생들이 한 데 모여 부산의 미래를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환영식>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발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