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부산시와 조선일보가 주관한 2016 유라시아 도시 포럼에 유라시아협력센터가 참석하였습니다.

한반도 동해안, 중국 지린·헤이룽·장성, 러시아 극동, 일본 서해안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도시들이

거대한 유라시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러시아의 '신동방 정책,' 그리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여러 도시들의 노력과 더불어 

물류 관련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대화와 참여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과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파견에 맞추어 해외 유라시아 협력 도시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2016 유라시아 도시 포럼>

왼쪽부터 황진회 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종철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장, 비콥 라만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부영사, 강성철 부산발전연구원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아르촘 루킨 러시아 극동연방대 교수,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재우 부산대 국제대학원장, 현동일 중국 옌볜대 동북아연구원장, 임호 부산발전연구원 통일시대연구센터장, 원동욱 동아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