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독일 본(Bonn) UN캠퍼스 내에 위치한 유네스코직업훈련센터(UNESCO-UNEVOC)에 

2명의 부산 대학생을 2016년 하반기 인턴으로 파견하였습니다.

유네스코직업훈련센터는 유네스코의 기술·직업 교육 및 훈련(TVET)를 위한 국제센터(UNEVOC)입니다. 

센터는 유네스코의 193여개 회원국들의 기술·직업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국들이 국제화된 교육을 받고 환경 친화주의적인 기술·직업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유네스코직업훈련센터와의 부산 대학생 인턴쉽 협의를 맺고 지난 5월, 5명의 부산 대학생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2명의 학생들이 2016년 하반기 5개월 동안 인턴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ning)에서 출판물 발간과 관련된 리서치, 연구보조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는 부산 대학생 2명이 파견 되었고, 이외에 에콰도르, 독일, 시리아에서 각 1명의 학생들이 파견되어 총 5명의 학생들이 함께 인턴쉽을 진행합니다. 파견된 한국 학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정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하지연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4학년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험을 쌓는 것과 더불어 유네스코 회원국들의 직업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유네스코직업훈련센터(UNESCO-UNEVOC) 인턴쉽 파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