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제6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유라시아 시대 해양수산 중심도시 부산의 新협력파트너 - 극동러시아'라는 주제로 부산-극동러시아 수산분야 진출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 부시장과 투자협력 위원회 위원장의 러시아 하바롭스크 투자 진출 설명회를 시작으로

로만 븨코프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 부영사의 <극동러시아지역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과 국가 지원 정책 제도>, 

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연구위원의 <한-러 수산투자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강인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 과장의 <한-러 어업협력 추진현황 및 계획>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부산-극동러시아 수산업 협력을 통한 유라시아 시대 최대 수산물류무역 거점도시 부산 구현>이라는 주제로 장영수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교수(좌장), 김영대 부산시 수산유통가공과장, 이삼형 한국수출입은행 동북아협력팀장, 김민수 前한국통산 이사를 포함한 7명의 관계자들의 종합토론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수산,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가들을 포함하여 총 120명이 참석하였으며,

러시아 수산분야 진출에 대한 관계자들의 열띤 관심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세아협력센터는 한-러 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제6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 러시아 하바롭스크 투자 진출 설명회>

<제6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 개회사 및 축사> 

<제6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