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36개국 외교장관회의 성황리 종료
-보도일자 : 2017.08.31
-보도내용 :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정부 간 다자 협의체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누엘 곤살레스 산스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의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FEALAC은 한·중·일, 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16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이 참석하는 유일한 정부 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9년도에 출범했다. (중간생략)
이어 "오는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으로 의미가 깊다. '하나의 꿈, 새로운 행동'을 슬로건으로 회원국 모두가 하나 되어 2019년을 준비해 나갑시다"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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