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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프롭테크(Proptech)' 흐름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2.04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겸 건설주택포럼 명예회장


 '프롭테크(Proptech)'는 '프로퍼티(Property)'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분야가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활용을 말한다.

 특히 신기술은 부동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창출하거나 혁신해 구매, 판매, 임대, 개발, 시장화, 부동산 관리 등을 효율화하는 데 기여한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JLL이 올해 4월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의 전체 투자가치는 65조 달러에 이른다. 단순한 스타트업 기술의 범위를 넘어서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프롭테크 시장은 미국과 영국이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도 중국과 인도의 프롭테크 회사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에는 아시아가 갖고 있는 젊은 인구, 급속한 도시화, 모바일 활용 등이 있다.

 201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프롭테크에 투자된 자금은 약 78억 달러다. 그중 아시아·태평양 프롭테크 스타트업 179개가 48억 달러 투자를 받았다. 그만큼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s://www.ajunews.com/view/2018111114000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