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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림 칼럼] 스콜피언스 ‘변화의 바람’을 다시 새기며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11.18

[부산일보]

 

록 밴드 스콜피언스의 노래 ‘변화의 바람’은 베를린 장벽 붕괴를 보고 만들어졌다. 역사의 도도한 변화 물결을 노래한 거다. 장벽 붕괴 30년이 지났는데 왜 한반도는 아직 분단 장벽의 땅이어야 하나.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한반도 평화로 가는 북·미 핵 협상은 뱅뱅 돌면서 진척되지 않고, 남북 관계는 뻣뻣하게 경색되고 있다. 한·일은 갈등하고, 미국은 방위비와 지소미아 압박으로 한국 정부를 심하게 몰아붙이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누가 원하는가. 우리가 소망하는가, 당신이 원하는가, 아니면 저들과 그들이 바라는가.

 

(이하생략...)

 

출처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1141905172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