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과 남북 협력
[부산일보]
최근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개성공단의 재가동 필요성을 제기했다. 매우 의미 있는 의견이 아닐 수 없다.
매일 많은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마스크를 제때 구하지 못하는 시민이 아직도 상당수다.
국내 모든 공장을 24시간 가동해도 매일 1000만 장 이상을 생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국민의 수요를 맞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엔 일회용 마스크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국도 마스크를 쓰도록 권유하기보다 손 씻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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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출처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161851520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