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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칼럼] ‘세계 한인의 날’에 되새기는 '평화통일된 일류국가'의 꿈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10.05

[월드코리안뉴스]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이다. 우리 재외동포는 750여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과 평화통일된 일류국가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은 지난 70여년 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선진국의 문턱에 다다른 대한민국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정국에서 세계 어느 국가보다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 대한민국의 모습에 환호하며, 방탄소년단처럼 한류를 세계화하는 국민들의 역량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한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고 있다.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통일을 염원하고 있다. 혹한과 혹서에도 우리의 젊은이들은 휴전선을 지키느라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 점에서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은 조국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날이다. 조국 대한민국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왜 이를 수호해야 하는가?

조국은 우리의 삶의 공간이다. 우리는 이 공간에서 태어나 꿈과 희망을 이루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 및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명기하고 있다. 한반도의 면적은 220,847㎢, 남한의 면적은 100,140㎢다. 한반도 북부는 현실적으로 북한정권이 통치하기 때문에 실효성의 문제는 남아 있기는 하다.

 

(이하 생략...)

 

하정열(예비역 육군소장, 북한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