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리더스 경제신문/통일부ㆍ통일교육원 이수영 통일교육위원.

통일에 대한 국민, 청년세대의 인식 변화와 공감, 그리고 다시!

지난 70년 간 한반도는 분단 상태의 지속으로 남북간 경제격차가 확대되고, 사회문화적 이질화가 심화, 확대되고 있다. 실향민과 이산 가족들의 고령화로 민족동질성에 대한 의식은 약화되고, 현재의 미래 세대에게는 통일은 하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취업과 주거 등 다양한 청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더 심각해진 청년 문제는 더 나은 삶과 미래를 꿈꿀 수가 없도록 만들었고 통일은 너무나 먼 미래와 부담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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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leaders.kr/news/articleView.html?idxno=23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