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해외시장뉴스/러시아 블라디보스톡무역관 임성아

- 그린에너지 개발에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사할린주 -

- 캄차트카주 조력 발전을 활용한 수소 생산 클러스터 계획 시작 -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서 가장 두드러진 주제는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이었다. 포럼의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러시아는 광대한 영토, 분산된 인구 등으로 인해 환경친화적 에너지원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극동러시아에서 이런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가 이미 수행되고 있으며, 연방정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푸틴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아직까지 화석연료와 자원채굴산업 대한 의존도가 높은 극동러시아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은 그린에너지로의 변화 바람이 극동러시아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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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