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주, 훈춘~자르비노~부산 복합항로 활성화 추진
[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한반도와 인접한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경제발전을 위해 훈춘(琿春)~러시아 자르비노~한국 부산을 잇는 육·해 복합항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0일 연변자치주 정부망에 따르면 진서우하오(金壽浩) 연변자치주장은 최근 열린 주(州) 인민대표대회(인대) 주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주요업무의 하나로 대외개방을 부단히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는 2015년 5월 한중러 연결로 컨테이너 운반 등 단기적으로 활용됐을 뿐 안정적인 운항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하생략)
기사전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30/0200000000AKR2018013009780009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