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오주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북방물류 협력사업을 비롯한 환동해권 지방정부의 다각적 참여‧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15년 11월 러시아 유연탄이 북한을 거쳐 포항신항으로 운송돼 포스코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시범운송사업을 언급하며,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중국 등과의 물류교류 사업이 정부와 지방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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