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몽골 유방암 환자 초청 나눔의료
[CNB뉴스 최원석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몽골 유방암 환자를 항암치료와 함께 수술 후 회복까지 책임진 나눔의료를 실천했다.
나눔의료의 주인공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는 타미라 씨(28·몽골)다. 지난해 12월 1일 입국해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한 타미라 양은 지난달 19일 수술까지 마무리 하고 2월 1일 항공편으로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번 나눔의료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몽골로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과 몽골에서 MOU를 체결한 울란바토르 그린병원의 협력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