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브릿지' 채널 가동…북방경제협력委, 러시아서 1차 협의회
[뉴스1 박승주 기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1차 한-러 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양국간 '9-Bridge'(9개의 다리) 사업 협의채널이 본격 가동됐다고 밝혔다.
'9-브릿지'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안한 것으로 조선·항만·북극항로·가스·철도·전력·일자리·농업·수산 등 9개 분야의 한-러 협력사업을 말한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