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중앙아시아 대초원 국가 카자흐스탄에서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했다.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23일 카자흐 서부 망기스타우 지역에서 전날 카자흐스탄 최초로 디지털 방송이 실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다우렌 아바예프 정보통신부 장관과 엘라르 투그자노프 망기스타우 주지사, 이스칸데르 타지베코프 카자흐 방송공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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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올해 안에 잠블주를 비롯한 남부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디지털 방송 개시도 계획하고 있다.

TV 송신 디지털화는 '한류'가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확대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22/0200000000AKR201810221740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