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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도 한류가 있다 | K팝 못지않은 K푸드 인기…현지화 전략 살펴보니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02
[더피알 박형재 기자]

 ‘K푸드’로 불리는 한국 식품이 글로벌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도시락·프리마 등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사랑받고, 밀키스·레쓰비는 러시아 국민 음료로 통한다. 초코파이는 중국 결혼답례품이나 베트남 제사상에 오를 정도다. 알기도 모르기도 하는 각각의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뒷이야기를 살펴봤다.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국민 라면으로 불린다. 1991년 부산을 찾은 러시아 선원들이 도시락을 맛보며 입소문난 것을 계기로 1997년 팔도가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무소를 개설하며 수출이 본격화됐다. 2017년 기준 도시락의 러시아 매출은 2300억원에 달하고, 현재 러시아 용기라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기사원문 : The PR(http://www.the-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