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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라시아 수출시장 개척과 교류 확대 잰걸음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05
[천지일보 김미정 기자]

러시아 사하공화국과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상하이 부주석 등 만나 통상우호교류 확대

 전남도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 수출시장 개척과 교류 확대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오는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湖南省)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2회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5개국 29개 단체가 참석한다.
 전남도 대표단은 러시아 사하공화국(Sakha)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하이로 이동해 쉬쿤린(許昆林) 상하이부시장과 완젠밍(汪劍明) 상하이 공상연합회(工商聯合會) 부주석을 만나 두 지역 통상우호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는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9개의 다리(9-bridge)’ 전략에 대응해 유라시아 각국과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한 사하(Sakha)공화국과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러시아 지역으로의 교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