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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기회의 땅'으로… 가스·철도·항만 등 '9-Bridge' 협력 긴요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20

[뉴데일리 최유경 기자]


"실직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한 때" … 민관정 공감


 문재인정부의 신(新)북방정책을 면밀히 평가하고 향후 한국과 러시아·유라시아 간 경제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계와 관계, 재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경제협력 확대를 주문했다.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신북방정책 중간평가와 한-러 경제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2회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회 한러미래포럼 공동대표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 조현 외교부 1차관, 구자열 LS회장,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력·에너지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는 LS그룹은 유라시아 지역 진출에 적극적이다. 구 회장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진행된 한러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전문가들은 이제 시작단계인 신북방정책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착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