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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접경' 中 훈춘, 올해 1~3분기 러시아 교역액 55% 급증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22

[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석탄 등 1차산업 생산물 수입이 대다수…中, 北개방 대비중


 북한, 중국, 러시아의 국경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 훈춘(琿春)의 대러시아 교역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중앙인민라디오방송 인터넷판 앙광망(央廣網)에 따르면 훈춘시 상무국은 올해 1~3분기 훈춘의 대러시아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10억2천200만위안·약 1천662억원) 늘어난 28억8천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러시아 수입을 주도한 72개 기업과 접경지역 주민 등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10억8천만위안) 증가한 27억4천만위안으로, 수출보다는 수입이 교역액 대다수를 차지했다.


기사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006770009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