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트럭·버스 등 조립생산…연간 3천대 목표

 우즈베키스탄에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KD(조립생산) 공장기지가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트럭과 버스 등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조립생산 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7일 오전 11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주에서 중앙아시아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KD 공장 건설 기공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샤프갓 미르지요에프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빈 방문시 현대상용차 우즈베키스탄 KD 공장 설립관련 논의가 있었고, 1년여간 협의 기간을 거쳐 이번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주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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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inews24.com/view/114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