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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시장 입맛의 틈새를 노려라 … 6개 식품업체 OIC 터키할랄엑스포 참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30

[머니S 강동완 기자]


 지난 29(목)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된 제6회 OIC Halal Expo에 선보인 '우리 차'가 무슬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고있다.

 (사)한국할랄수출협회(회장 최성철)가 제주청정녹차, 제주메밀육성사업단(메밀차), 황초원(허브차), CH하모니(우엉차), 코앤에프(과일향 음료), 이레스토리(약차) 등 6개 업체와 함께 운영하는 전시장 내 한국관으로 한국차의 향기에 매료된 무슬림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유의 차문화를 가지고 있는 터키 무슬림 소비자들 또한 우리 차의 높은 품질과 신선함에 큰 호감을 표시하며 시음 데스크 앞을 떠날 줄을 모를 정도다.
 전시회 개막일인 11월 29일 한국관을 찾은 문병준 주이스탄불총영사관 부총영사는 “농산물이 풍부한 터키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터키 무슬림들의 입맛을 이해하고 그 틈새를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며 맛뿐 아니라 건강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차가 좋은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