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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저터널 가능할까, 개통되면 韓日 문명권의 유라시아 진출 교두보 기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2.03

[월간조선 신승민 기자]


 1981년 거론되다가 주춤했던 ‘한일 해저터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한일터널연구회는 지난 10월 31일 부산 동구 부산가정연합 빌딩 5층에서 참석자 500명이 모인 가운데 ‘한일터널 영남권 추진대회’를 열었다. 이용흠 한일터널연구회 대표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며 “한일터널 프로젝트는 양국이 하나가 돼 실질적 세계평화의 주역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성열 한일터널연구회 이사는 “지금까지 한일터널 프로젝트에 총 2000억~3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만큼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일터널(개통)이 늦어지면 일본과 러시아는 홋카이도-시베리아 철도를 연결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길이 막히게 된다”고 말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18121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