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4개국 바이어 대전의료관광 체험
[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 의료관광이 해외 글로벌 에이전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4개국 11개 도시의료관광 바이어 20명이 대전 의료관광 현장 답사를 위해 대전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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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메드모스트 대표인 블라지미르 텐은 “최근 한국에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며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방연 시 보건정책과장은 “시는 올해 타겟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해 3월(모스크바), 5월(극동러시아), 8월(몽골)등 세 차례에 걸쳐 해외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며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러시아 및 CIS, 몽골 지역에서 대전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20401000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