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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식량영토 확장 팔걷은 文정부…곡창지대 '흑해' 진출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2.14

[머니투데이 최태범, 최경민 기자]


[the300]농기자재 수출 1억弗 달성…식량 100만톤 확보 목표


 한국의 식량 영토를 러시아 연해주에서 동유럽까지 확대하는 ‘신북방 농수산업 진출 방안’이 추진된다. 농기자재 수출 1억 달러 달성, 식량 100만톤 확보가 목표다.
 12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따르면 신북방 농업 진출은 △극동지역(곡물·채소·축산) △중앙아시아(스마트팜·농기계) △서부러시아(스마트팜·종자) △흑해지역(곡물유통·농기계·종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수산업 진출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캄차카 지역까지가 그 대상이다. 
 그동안 북방지역에 대한 농업진출이 연해주를 중심으로 콩·옥수수 농장개발을 추진하는 정도였던 것과 차이난다. 러시아의 유럽연합·미국산 식품수입금지조치에 따라 대체공급을 위한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의 온실설치가 늘고 있고 이를 통한 원예작물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직은 온실재배가 한국의 4분의 1 수준의 초기단계라 우리에겐 기회요인이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1218007657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