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발전전략 ‘2017-2021’ 통한 경제 성장 기대
[산업일보 신상식 기자]
샤프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016년 12월 집권 이후 ▲경제 발전 및 자유화 ▲국가·사회 시스템 확립 ▲법치주의 보장 및 사법제도 개혁 ▲사회부문 발전 ▲기타 외교·안보정책 등 우선 개혁과제가 포함된 ‘우즈베키스탄 발전전략 2017-2021’을 채택해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경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 발전 및 자유화’는 ▲거시경제 안정 ▲시장경쟁력 확보 ▲중소기업 활성화 ▲농업 현대화 ▲지역 균형발전 등 5개 세부목표로 나눠져 진행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변동환율제 도입 ▲가격 자율화 ▲관세 인하 ▲공기업 구조조정 등 시장 자유화 개혁을 실시하며 일시적 경기둔화를 겪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조치들이 경제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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