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몽골·베트남에 간이식 기술 전수 성공"
[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몽골과 베트남에 생체 간이식 관련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아산 인 아시아 프로젝트'(Asan In Asia Project)가 성공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말기 간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은 몽골과 베트남의 현지 의료진이 직접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2009년부터 추진됐다.
첫 수술은 2011년 9월 몽골에서 이뤄졌다. 당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5명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제1병원을 찾아 몽골 최초로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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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190214060500017?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