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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만 하다 우리 문화 가르치니 너무 뿌듯했어요“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3.05

[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태국은 3∼4월 최고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데 제가 딱 그 기간에 파견을 갔어요. 그런데 댄스 수업을 야외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거예요. 저를 포함해 학생들이 모두 수업 30분 만에 수업을 포기했죠. 겨우 실내 공간을 빌려 전신거울을 이어 붙여 강의실을 꾸민 뒤 댄스를 가르쳤어요" (배수영)

"키르기스스탄은 정규 교육과정에 미술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요. 수강생 중에서 물감을 처음 사용해본다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이런 조건에서도 재능을 보이는 친구들을 발견할 때 '더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노승찬)

꿈 많은 청춘이 미지의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하생략...)


기사원문:https://www.yna.co.kr/view/AKR2019030104490037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