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노딜` 피했지만…英에 남은건 `노답` 연장案
[매일경제 김덕식 기자]
영국이 미래 관계에 대한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막아냈다. 선택지는 사실상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방안만 남아 있다. 하지만 연기 시점과 방법에 있어 영국과 EU 간에는 물론 영국 내에서도 견해차가 여전해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영국 하원은 13일(현지시간) 노딜 브렉시트와 관련한 정부 결의안과 의원 수정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https://www.mk.co.kr/news/view/world/2019/03/15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