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으로 사라진 중국 내 일자리 200만 개 육박"
[연합뉴스]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중국 내에서 사라진 일자리 수가 200만 개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으며 정부에 추가 부양책 마련을 촉구했다.
CIC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광업, 전력 등 산업 부문에서 사라진 일자리 수는 500만 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무역전쟁으로 사라진 일자리는 180만∼190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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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19072511400007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