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신북방 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시는 울산 코트라(KOTRA) 지원단과 공동으로 27일~11월1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들 업체는 편도 항공료, 사전 시장성 평가비, 상달장 임차료, 통역, 바이어 매칭과 상담 주선 등을 지원받는다. 신북방지역 핵심국가인 러시아는 북방 진출 교두보다. 한국과 상호 보완적 산업구조로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특히 몽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개발에 울산 소재 기업이 관심이 많다. 시장개척단은 28일 블라디보스토크와 30일 울란바토르에서 두차례 수출상담회를 연다. 또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해 유망 바이어들과 거래처 등을 발굴하며 신흥시장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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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