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서 3·1절 101주년 기념행사 열려
[재외동포신문]
3·1절 10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3월 1일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 소재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독립유공자후손회(회장 박 따지아나)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주알마티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흥수 주알마티총영사, 신 브로니슬라브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장을 비롯해 동포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연극 ‘날으는 홍범도’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 축사 ▲러시아어로 번역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그림대회 시상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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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출처 :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