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비상사태 선포 이어 도시 봉쇄령
[연합뉴스]
카자흐스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시에 봉쇄령을 내렸다.
알마티시는 군병력까지 동원해 27곳의 외곽 진입로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봉쇄 기간에 식당과 레스토랑은 배달만 할 수 있다. 미용실, 건강 센터, 침블락 스키장, 골프장을 포함해 약국과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가는 영업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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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관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818960009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