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코로나19 고통받는 중앙아시아 돕기 모금
[무등일보]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신들의 출신국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3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마을은 러시아, 우즈벡, 카작, 우크라이나, 키르키즈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보낼 방역 물품을 구매할 성금을 모집한다.
현재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6천여명의 고려인 동포들 중 가장 많은 이들의 출신국인 우즈베키스탄 역시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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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