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대선 앞둔 벨라루스, 러시아 개입 긴장…루카셴코 "긴장 고조 안 돼"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08.05

[뉴시스]

 

소비에트연방 국가였던 벨라루스가 오는 9일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의 개입 의혹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94년부터 26년째 집권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6)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를 비난하면서도 양국의 긴밀한 동맹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열고 "러시아는 지난주 벨라루스에서 체포된 자국 용병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용병들이 벨라루스에 잠입했다는 증거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벨라루스 보안당국은 7월 말 러시아 민간용병업체 '바그네르' 소속 요원 33명을 수도 민스크 외곽과 남부 지역 등에서 체포했다. 

 

(이하 생략...)

 

양소리 기자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05_0001119355&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