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무소, 아제르바이잔 금광 플랜트사업 진출
시장경제/신준혁기자
희림은 아제르골드와 24억원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다스카산 코브다르(Daskasan Chovdar) 금광 플랜트 PMC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1메트릭톤(1000㎏을 1톤으로 하는 중량단위) 처리 능력을 갖춘 플랜트다. 희림은 시공사 입찰부터 플랜트 설계, 시공 및 시운전까지 18개월 간 PMC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PMC는 발주처나 핵심사업자를 대신해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수주는 아제르골드의 초청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지 실적과 회사 규모, 전문성, 레퍼런스 등 경쟁사 대비 우위의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희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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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