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러 핵무기 반입 가능해졌다…개헌안 가결
뉴시스 I 신정원 기자
벨라루스는 28일(현지시간) 국민투표를 통해 비핵 지위국을 포기하는 개헌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러시아의 핵 무기를 공식적으로 들여올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벨라루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민투표 결과 발표에서 투표율 78.63%, 찬성 65.16%로 개헌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10.07%였다.
이로써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핵무기 공식 반입을 허용하고 러시아 군대가 영구 주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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