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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러시아, 한국기업에 새로운 기회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2.11

[한국무역신문 민유정 기자]


 러시아 정부가 2020년까지 2조 루블(20조 원)을 투입해 첨단산업기지와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등 극동 러시아를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 기업에게는 제조와 서비스 매뉴얼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30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2019년 세계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신북방정책,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국립블라디보스토크 경제서비스대 전명수 이코노미스트는 극동 러시아는 많은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는 최근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극동 러시아 개발에 전략적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열악한 경제 환경으로 지역 인구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등 안보 면에서도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극동 러시아는 에너지, 광물, 수산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유럽아시아를 잇는 물류허브로서의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2025 극동지역 경제발전 전략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는 이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발해 자립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동북아시아(중국·일본·한국)에 에너지 수출을 확대하는 꿈을 꾸고 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47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