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에 '2030년 1천억달러 교역' 목표 경제협력 제안
[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정부가 러시아에 한러 수교 40주년을 맞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천억 달러 수준으로 늘리는 경제협력을 제안했다.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1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 제2차 한러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14일 밝혔다.
권 위원장은 러시아 측에 2030년에 앞서 2020년까지 양국 교역을 300억 달러까지 늘리자고 말했다고 위원회가 전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19021416590000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