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포항시가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복합물류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제와 물류교류를 강화할 것을 국제포럼에서 발표·논의해 성사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투먼시(도문시)를 방문 중인 포항시 손정호 정책기획관은 15일 제9회 두만강문화포럼과 두만강 지역 물류합작발전포럼에 참석해 “중국 동북 3성 물동량이 투먼과 훈춘을 거쳐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과 자루비노 항을 통해 포항 영일만항으로 이어지는 복합물류루트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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