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러시아 공장 증설 앞당긴다…2023년→2021년 조기 완공
[더구루]
한국야쿠르트의 팔도가 282억원을 투입하는 러시아 라면공장 증설을 앞당긴다. 생산라인 증설을 서둘러 러시아내 즉석 라면 브랜드 '도시락'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러시아 라쟌지방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팔도 측과 랴잔 지방정부 행정부 관계자는 만나 랴잔 공장 완공 시기를 조정했다.
랴잔 지방정부 행정부 책임자인 엘레나 소로 키나(Elena Sorokina)는 지난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팔도 라쟌공장을 1~2년 앞당겨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당국은 (빠른 완공을 위해)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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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연 기자
출처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9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