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케이콘` 7월로 연기…상황 악화 시 9월 대체 공연
[매일경제]
중소벤처기업부와 CJ ENM이 5월 추진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콘서트 `케이콘 러시아`가 7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다.
중기부와 CJ ENM은 7월까지 유럽에서 전염병이 지속될 경우 9월에 공연을 진행하는 `플랜B`까지 준비했다.
12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와 CJ ENM은 5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케이콘(KCON) 2020 러시아`를 오는 7월 말로 연기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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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