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러시아와 멸종위기 황새 번식지 개선 연구 추진
[대전일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의 우리나라 유입을 높이기 위해 최근 러시아 극동지역에 황새 인공둥지탑을 설치하는 등 번식지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반도 월동 황새의 러시아 번식지 개선 공동연구'의 하나로 세계자연기금 러시아 아무르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황새는 현재 전 세계 2500여 마리만 남아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겨울철새로,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번식에 필요한 나무가 훼손되어 개체수가 줄고 있다.
(이하생략...)
최병용 기자
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2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