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부산시의 대응전략이 비대면 방식으로 러시아에 전수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Untact) 방식 도시 외교의 하나로 자매도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화상회의를 한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달 28일 첫 화상통화 후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실무진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요청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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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희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5068500051?input=1195m